새벽까지 달린바람에 해장이 시급한 이시점 ㅋㅋㅋ
콩나물 국밥이 너무 먹고 싶은데 근처에 없어서 네이버 지도키고 국밥집 찾기 시작
그나마 가까운 곳으로 일단 냅다 찾아 갔다
황태해장국으로 주문~
이왕 해장할꺼면 황태를 먹어줘야지~
건더기도 어느정도 적당하고 콩나물도 적당하고 비율이 좋다~~
칼칼하니 한 숟가락 먹자마자
"캬~~ " 소리가 절로 나온다
콩나물국밥집에 가면 난 저 계란 반숙이 너무좋다
나에겐 국밥보단 저 반숙이 메인처럼 느껴진다 ㅎㅎㅎ
식탁에 있는 김을 섞고 국물을 끌리는데로 넣자마자 생각난 건...
사진을 안찍었네???
(속이 너무 허한 나머지......)
난 항상 음식이 나오는 순간 정신이 나가기 때문에
먹다보면 생각나는
' 사진안찍었네?? '
반찬은 요정도 나온다~
보통 깍두기가 맛있는데 여긴 김치와 오징어 젖갈이 더 맛있뜸~
해장술 해야하는거 아니냐며 웃으며 애기했는데
결국 먹었다
모주 1잔에 2천원~
한병에 6천원
우린 3명~
잔으로 시키는거보다 병으로 시켜야 개이득(3잔이상 나옴)
술이라고 생각하고 시켰는데
기타발효음료!!
알콜 1% 미만!!
맛은 있는데 뭐랄까.....
텁텁하고 달달한 수정과 같다고나 할까...
수정과나 계피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어 할듯
나의 속으로 풀어준 콩나물국밥~
그 이후로 계속 속이 허해서 잠자기 전까지 먹었다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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