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은 가는 거 같은 쌀국수집~
간판도 잘 안보여서 정신안차리면 쓰윽~ 하고 지나갈꺼 같은 곳~
점심시간에는 바글바글한 곳~
볶음밥과 분짜 빼고 다 먹어봤다~
쌀국수 -> 기본에 충실한곳~ 젤 맛난다~~
비빔국수 -> 새콤달콤하다. 근데 저 가격에 먹고싶진 않다. 맛에 비해 비싸게 느껴짐
해산물쌀국수 -> 얼큰한게 땡길땐 해산물쌀국수~
짜조 -> 여러명이 갔을때 한개씩 먹기 좋은메뉴~~ 내용물도 괜찮다~
반미샌드위치 -> 현지느낌이 나긴 하는데... 비빔국수와 같은 느낌(가격대비 맛은...)
사이공맥주 -> 2잔정도 나온다~ 알콜쓰레기가 아니면 점심때 가볍게 한잔정도 딱 좋음~
점심시간을 피해가서 사람이 없어서 내부사진 찰칵찰칵~
라탄소재로 인테리어해서 베트남 느낌이 물씬나고~
일하는 언니들이 베트남언어로 서로 애기를 해서 그런지 현지에 온거 같은 느낌이랄까~
해외여행온 기분이 잠깐잠깐 난다
(알아듣고 싶어서 귀 쫑끗 하지만 알아들을수 없음 ㅋㅋㅋ)
오픈주방이라 눈앞에서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 볼 수 있어 눈의 즐거움도 느낄수 있는 곳~
제일 많이 먹는 기본쌀국수~
숙주나물과 고수가 별도로 나와서 원하는 만큼 넣어 먹으면된다.
고수를 거의 못먹는데 여기 고수는 좀 약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많이는 안넣고 쪼오꿈~~ 넣어서 먹으면 먹을만 하다.
굳이 못먹는걸 넣어 먹을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베트남쌀국수에서 고수빼면 현지느낌 안나니깐~~
현지느낌을 즐기고 싶다~ ㅎㅎㅎ
(고수빼면 그냥 고기국수지 베트남쌀국수인가??ㅋㅋ)
위에 올려져 있는 고기를 소스에 콕콕! 찍어서
면발을 감싸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ㅎㅎㅎ
점심시간만 피해간다면 천천히 느긋하게 먹고 나올수 있는 곳~~
해장엔 쌀국수가 딱!!
강동역에서 상가로 이어져있고, 밖에서도 갈수 있지만
길치인 사람은 미로처럼 느껴져서 빙글빙글 돌수도있다~
참고로 내가 길치라 찾으라 힘들었음 ㅎㅎㅎ
오픈 : AM11:00
라스트오더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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