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듯 보면 스쳐지날수 있는 카페~
첨엔 카페인지 몰랐다
저기 팥빙수가 맛있다며, 여름에 한번은 꼭~~ 먹는다는 팥빙수~
몇달전 한창 더울때 팥빙수 먹고, 두번째 방문~
커피5잔을 주문하고 기달리면서 요리조리 사진찍기 시작~
테이블은 3개가 있고 작지만 깔끔한 내부~
이것저것 조잡한 카페보다 난 이런 깔끔하고 심플한 카페가 좋다~
들어가자마자 커피 5잔 주문하고 앉아있는데 이런 이벤트가 보이는게 아닌가...
오잉~~
이럴줄알았음 추천메뉴를 먹을껄~
추천메뉴는 ★별표시가 되어있는 음료수~
사장님과 얼떨결에 콤부차 얘기를 했는데~
엄청나게 손이 많이 가는 콤부차 만드는 과정을 듣게 되었다~
몇주를 걸쳐서 만드는 콤부차~ 레알 참트루~ 유기농~~ 이러쿵 저러쿵~~
자세한 애기를 듣고 싶으면 직접 방문해서 콤부차 과정애기를 들으시길~~ ㅎㅎㅎ
애기 듣다가 맛보기로 쪼꼼 주셨는데~
엄청 새콤새콤 한게 침샘을 마구 자극하는 맛이다~
뭔가 땡기는 맛~ 더 먹고싶은 맛~~
근데 이미 커피를 시켰으니.... 콤부차는 다음에.......
쿠키....... 더블황치즈가 눈에 들어온다~
나는야~~치즈 알랍 치즈 알랍~
하... 먹어보고 싶은메뉴가 너무 많다~
커다란 통~~ 흔히 사골끓일때 쓸법한 통에 직접 콤부차를 만들고 계신다~
그 앞에 쪼매난 병들은 이벤트하면 담아주는 병이란다~~ 귀염귀염~
그리고 그 뒤에 노란뚜껑의 정체는~
처음 방문해서 먹었던
" 바스켓 팥빙수 "
진짜 저 바스켓에 팥빙수를 담아준다~
그때 사진 못찍은게 아쉽다~~
직접만든 국산 통단팥이 포인트~~
여기가 좀 특이한게 시리얼과 코코넛이 다른곳과 틀리다~
뭔가 귀염귀염하고 컬러풀하면서 맛있다~
해외에서 수입하는 시리얼등등등~~~
그냥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일반카페가 아닌
모든메뉴가 정성이 들어가 있고
몸에 좋은 음료다.
두말하면 잔소리~~
오픈 : 9시 30분
마감 : 21시 30분
주소 :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168길 45 1층 해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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