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팥빙수] 현대백화점 밀탑 빙수

 

덥기도 하고 쉬고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힘든와중에 

눈에 보였던 밀탑빙수~

뷰도 괜찮다 싶어서 별 고민없이 착석~

 

메뉴판을 정독 하기 시작~~

처음 간곳은 무조건 기본을 시키고 본다~

딱봐서 맨위!!  메인빙수~ 를 시켜본다

나만의 국룰이랄까~~ ㅎㅎㅎ

 

 

대충 요래요래 메뉴판이 있고~

이것저것  다 먹어 보고 싶은 충동은 있었지만~

팥빙수가 맛없기도 힘든 종류지만 

일단 기본부터 먹어보자아아아~~

메뉴판을 찍으려고 했는데 

엄마의 손꾸락이 타이밍 좋게 가리키고있어 웃겼던 사진 ㅋㅋㅋ

 

 

팥빙수를 받아오고 나니 사이즈가 음....... 귀엽다~

내손이 큰게 아닌데.. 귀엽네??  

 

따로 부어먹을수 있게 팥앙금이 별도로 나와서 

조기 위에 있는 팔과 얼음(?)을 함께 살살 파서 먹고~  

절반정도 먹고나서 또 부어서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알았는데 팥이 리필 된다더라........  

 

 

젤 맘에 들었던건 뷰~~  뷰~~~  view~~

창밖을 보고 있자니 커피를 한잔 시켜서 더 앉아 있고 싶은 충동이 있었지만 

빨리 사라지는 팥빙수와 함께 ~  

조금 더 앉아있다가  일어났다~

 

빙수는 담백하면서도 달지도 않고 옛생각이 나면서 

기본을 딱!!  지켜준 그런맛~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