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죽한아이 일상

이사를 앞두고있어서 매트리스를 한참알아보다가 미친서치를 하다가 롤링컴포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이사간뒤 주문할까했는데 이사갈곳이 3층이라 배달하시는분 힘드실까봐 미리주문하고 이사짐과함께 이동했습니다. 포장상태를 찍고 싶었으나 집은 이미 전쟁터라 못찍었어요 바퀴가있어서 이동이 수월했으나 무게는생각보다 엄청났어요. 이사짐풀면서 케이스는 같이 버려버려서 케이스 사진은 없네요~~ 박스도 튼실하고 바퀴도 잘굴러가도 암튼 신박한 포장!!! 비닐로 꽁꽁싸여있는데 무게도 있어서 비닐풀를때도 낑낑대긴했어요~ 구멍을 조금내는 순간 퓨슈슝~~하면서 점점 올라오는모습을 보면서 멍때렸네요 ㅎㅎㅎㅎㅎㅎ 한손으로 찍으면서 찍느라 힘조절 안되고.. 잠시 멈추고 다시 자세잡고 쇼를 했지요 이제부터 저의 한손스킬(?)이 안쓰러운 장면을 관..

카테고리 없음 2023. 4. 27. 00:17

아는 언니의 소개로 알게된 어바웃미 쌀막걸리 크림~ 지금 이벤트 진행중이니 참여댓글 작성하고 크림 겟 하라고 알려준 ~ ㅎㅎㅎ (놓치지 않을꺼에요!!!) 당장 싸이트 들어가서 응원 댓글 달고 기둘렸더니 몇일뒤 당첨 소식과 함께 제품이 배달 뙇!!! 오자마자 박스 풀어해치고 상콤하게 목욕재계하고 냉콤 사용해보았다~ 제품안에는 손에 닿지 않고 사용하라고 스페츌라가 있다~ 귀엽고 앙증앙증~ 덮개를 열어보니 혜자스라운 양에 감동~ 꽉꽉~ 눌러담아서 뚜껑까지 넘쳐 흐르는 양을 보아라~~ 감동의 물결~~ 일단 질감은 알갱이가 들어있어 보였고, 바르면 알갱이가 녹아서 스르륵 사라질꺼 같은 질감~ 근데!! 막상 말라보니 알갱이 따위 없고 스무스하게 쓰으으으으윽~~~~~ 발리는 부드러운 촉감 어머~ 이게 뭔일이다냐~~ ..

그저그런 일상 2022. 11. 24. 04:10

회사를 다닐때 아무렇지 않게 프린트를 해왔는데 회사를 그만둔 이 시점엔 프린트가 너무 소중하다~ 장당 100원을 받는 곳도 있고 ~ 장당 500원까지 받는곳도 봤다~ 가격 듣는 순간~ 괜찮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이곳저곳 폭풍 검색을 한 결과 근처 도서관에도 프린트가 가능하단 사실~ ㅎㅎㅎ 오예~ 프린트는 2층에 있는 "디지털 자료실" 로 고고~ 디지털 자료실은 9시부터 18시 까지 주말은 9시부터 17시 까지 2층 디지털 자료실 들어가서 오른편 끝쪽에 있다~ 입장하면 오른편에 관계자들이 있는데 물어보면 친절히 안내해주니 당당히 물어보기~ 처음 가면 주의사항 글이 많아서 눈에 잘 안들어 오는 경우가 있다~ 어색한 공간에 가면 뇌정지가 가끔 되는 나로썬 그냥 냅다 1 . 돈넣고 ~ 2 . usb 꼽고~ 3..

그저그런 일상 2022. 11. 11. 03:43

파스타와 화덕피자가 땡기는날 ~ 한달을 마무리 하며, 나에게 맛있는 음식을 선사하고 싶은 날~ 손님접대(?) 하기도 딱 좋은 곳~ 측근이랑 오붓하게 맛있는거 먹으며 수다 떨려고 방문했다~ 점심때만 방문해서 파스타만 먹었는데 오늘은 다른거 먹어보기로 했다. 같이 간 언니가 음식을 많이 시키는 편이라 난 옆에서 말리고~ 언니는 그냥 와다다다닥~~ 주문해버리는 스탈~ 이런일이 항상 반복되니 이 언니가 메뉴판을 나에게 보여주지 않았다~ ㅋㅋㅋ 난 그래도 구경좀 하자며 뭐뭐 시킬꺼냐고 캐묻고 ㅋㅋㅋ 맨날 이러면서 티격태격~ 파스타 & 화덕피자 간판에 있어서 메인 같은데 우리가 시킨메뉴는? 깔조네 리코타 치즈샐러드 스톤그릴 채끝등심 스테이크 빠네버섯크림스프 산타알리샤 그랑리제르바 까베르네 쇼비뇽 와인 메인같은 파스..

먹부림~ 2022. 10. 18. 02:24

오고가며 매번(?) 보게 되었던 그곳~ 사실은........ 공사때부터 지켜보던 곳 ㅋㅋㅋ 뭐가 들어오나 궁금궁금 했던 그곳~ 공사할땐 ~ 커피숍이구나`~~~~~~ 했는데 완공되고 나니 ' 피자집이네?? ' 이제가나 ~ 저제가나 ~ 기회만 엿보다가 점심시간 피해서 갔다~~ 유후~~ 완죤 오픈 주방~~ 제작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한~~ 오픈주방~~ 깔끔한 재료들 ~~ 좋다좋다~~~ 테이블은 생각보다 크다~ 멀리서 볼땐 몰랐는데~ 막상 앉고 보니 테이블이 크다~ 그리고 테이블디자인이 맘에든다~ 뭐랄까~ 술통 위에서 무심하게 먹는 기분이랄까~ 술땡기는 테이블 ㅋㅋㅋ 주문은 키오스크로 딱! 딱! 딱! 하면 된다 메뉴가 딱!! 3개라서 고르기도 힘들지 않은 메뉴~ 페이지 넘어가는 종류가아니라서 고민이 덜 할 ..

먹부림~ 2022. 9. 19. 11:43

추석때 만남으로 갈곳을 잃은 우리~ 메뉴도 다 정하고 검색도 해서 영업하는지도 확인하고 갔는데 막상가니 문은 닫혀있고.. 네XX 으로 검색했을땐 영업중으로 표기 되있었는데~ 한 ~ 3번만에 찾은 음식점 메뉴도 소고기 -> 양고기 -> 곱창 으로 메뉴바꿔~~ 장소 검색해~~ 전화도 해봐~~ 어후....... 혼돈의 카오스~ 영업중인지 확인하려고 전화하고 나니 문자까지 뙇!! 위치와 사진등 간단하게 문자서비스가 바로 왔다~ (오우~~ 좋은데??) 요런사진과 함께 안내문자가 왔다~ 딴데로 가지 못하게 확인사살(?) 해주는 느낌~~ 근데 좋다 ㅋㅋ 우리가 먹은건 특양구이 , 막창구이 , 염통구이 , 이동양념구이 , 누룽지 , 물냉면 , 통마늘 일단 하나씩 시키고 괜찮은거 맛있는거 더 시키는게 국룰~ 기본셋팅은 ..

먹부림~ 2022. 9. 16. 12:58

비엔나 커피만의 시그니처 무늬인 저 빨간 컵~~ 거대한데 너무 귀엽다~ 볼때마다 귀엽다~ 진짜 인테리어 하나는 정말 맘에 드는 비엔나커피 전문점 앉아만 있어도 멍때리면서 인테리어 구경도 하고 뭔가 여유가 느낄수 있도록 잔잔한 인테리어(?) 마음의 안식처(?) 편안함(?) 나만 그런가??? ㅎㅎㅎ 내가 그토록 인테리어가 맘에 든다고 했던 구석구석을 살펴보자~ 요런 소소한 인테리어 ~ 나의 개인취향저격~ ㅎㅎㅎ 오더넣는 곳에 저렇게 많은 음식들이 있었는데 약속장소로 가기전 시간이 남아서 잠시 수다 떨러 온거여서 커피만 간단하게 시켰는데~ 먹을게 참~~ 많다~ 곱창을 먹기로 해서 케익은 잠시 안녕~ 그나저나 다시보니 ...... 맥주를 파네? 오잉?? 아랫칸은 음료칸인줄알았는데 맥주가 쫘르륵~ 이럴줄알았으면 ..

먹부림~ 2022. 9. 13. 23:57

추석당일 오픈하는 곳이 별로 없어서 미친듯히 검색하다가 갔다가 인생술집 만났다~ 일단 메뉴판부터 볼까?? 우린 배가 불를데로 불른상태여서 간단하게 시켜려고 했지만~ 먹고싶은걸 오또케~~ 입장하자마자 벽에 붙어있는 안주가 내맘속에 쏘옥~~ 들어온~ 일본전~ (넘의나라 전이 궁금했다~) 자리잡고 앉자마자 " 일본전!! " 을 외쳤다 그리고 또하나는 뭘먹을까 보다가 끌리는 칼칼함 "해물궁물떡볶이" 안주가 무슨 한일전 같다~ 메뉴판은 막걸리의 지역위치와 간단한 설명이 너무 귀엽고 재밋다~!! 난 이런 소소한거 좋아햄~♡ 여기서 젤 맘에 들었던건 기본안주로 라면한개가 나왔다~ 보통 라면 서비스는 반개(?) 정도의 양으로 물에 담궈서 나오는데 여긴 한개 통채로 주심!! 서비스감동~~ 기본안주부터 상당히 맘에들었음!..

먹부림~ 2022. 9. 13. 12:13